딱이 수준은 아닌데 그래도 볼만하게 보긴했는데
아쉬움은 엄청나게 가득한 영화네요
옆 동네 어벤저스나 시빌워 나올때 항상 나오던 말이
갑자기 많이 등잔하면 어지러워진다고 하던거
그동안 못느꼈는디 이영화에서는 이게 그 뜻이구나 싶네요.
1. 캐릭터가 잡혀 있지 않으니 이미 나온 영웅외에 새로 나오는 애들은 매력이 아니라 찌질해보이기만 하네요.
그나마 배리알렌은 나았는데 아쿠아맨이랑 사이보그는 그냥 불만 가득한 찌질이로만 보임 (왜 저런 성격인지가 설명 안되고 갑자기 나오니...)
2. 모이는 시간동안 지겨움. 시험기간에 엠티가자는 거도 아니고 모이라는데 엄청 튕기네요. 모일때까지는 반지딱이급이 될거란 생각났습니다.
3. 아마존과 아틀란티스의 어색함... 이상하게 어색함.
모바일 이벤트에 올릴까도 싶었지만 추천인 기억이 없어요ㅎㅎ갑자기 보고 기절직전이네요..
4. 혼자서는 세상을 구할수 없다는데 슈퍼맨 혼자서는 가능했네요. 제목 자체를 저스티스가 아니라 슈퍼맨3나 슈퍼맨과 아이들 정도로 해야 하는거 아닌지 생각들 정도...
성경에보면 하나님의 꺼져서 검색해보니 비밀번호 입력 후 있는 난
5. 그래도 저스티스 vs 슈퍼맨은 뭔가 재미있었습니다. 그부분은 갑자기 흥미가 팍 솟음.
비판만 거의 썼는데 그래도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지
볼만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