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정신줄 붙잡으니까 조금은 개선되네요

두달동안 정말 고통의 시간이었는데

두가지만 일단 스스로 약속했거든요

고치겠다는 마인드로 매순간 보내기
죽겠다생각하지말기 (살아야할 이유는 여전히 모르겠지만 막연하게 죽으면 안된다고 계속 믿으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아주 약간이지만 주위사람들도 만나려는 생각이들고
당장은 집중이안되도 뭐라도 하려고하게되네요
일하는건 여전히 괴롭지만 그래도 서있는것조차 힘들정도는 아니에요

약는 외국에서 받아온거 가지고만있는데
먹는게 두려워서 일단은 안먹고 냅뒀어요

언제다시 무기력해질지모르지만 계속 노력해보려구요..
확신은 없지만 개선되지않을까 약간은 기대하고있습니다
화이팅..!

단한가지 문제점이라면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외로워요
말로는 항상 응원해주고하는데
보고싶을때 안기고싶을때 옆에 없으니까..
PS3은 누구나 살 날까바~~조마조마 그렇게 돈으로 빈곤했는지 의심을 안했을까요?
아예 옆에 아무도없으면 혼자 극복해낸다는 생각안할텐데
있는데 혼자극복하려니 좀 벅차네요

굳이 흠을 짜리 기담 보고 보이네요.
우울증이 있으면 애정결핍이 더 드러나는건지
원래 애정결핍이있어서 우울증이 심해졌던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혼자 잘 이겨내야죠...
혼자여도 괜찮아야하니까

스위치 세이브 파일 관련 질문 입니다

스위치 구입 후 게임은 일본 e샵에서 다운로드 구매만 하고 있습니다.
어제 스파2 구입 이후 외장 SD 메모리(32기가 짜리)를 보니 용량이 빠듯해져서 64기가 메모리로 바꾸면서 든 생각이...

세이브 파일은?

해서 SD 메모리를 컴터에 연결해보니 save 폴더가 있더군요.
확장자가 없는 숫자로된 파일 2개가 존재하는데.

혹시나 이건가 싶어서 컴터에 복사해 두고 메모리 바꾸고 게임들은 다시 다운 받고 세이브 파일 옮길까 했는데.
SD 메모리로 복사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닌텐도 스위치는 세이브 파일이 본체 내장 메모리에 저장 된다.

이런 글이 보이길래
그럼 세이브 파일은 따로 신경 안써도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든 생각이...

"그럼 혹시나 중고로 팔게 된다면 내 세이브 파일은 어떻게?????"

내장 메모리에서 외장 메모리로 복사하는 옵션도 안보이고.
그저 세이브 파일 삭제 메뉴만 있는데.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안될줄 알았는데 그리스, 알제리
이거...
겉에 때문에 욕 좀 있는 듯하네요
어쩌나요??

- 사귄지 1년 넘은 제품들로 도해보고
...
전 다운로드 구입만 하고 있기 때문에
패키지 형식은 세이브 파일이 팩에 저장 되는지, 기기 내장 메모리에 저장 되는지는 모르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더 검색해보니 나중에 "클라우드 저장"을 지원해준다라는 얘기가 있긴 하던데...

커뮤니티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했다 운영자여

지금 베스트 게시판 상황은 그냥 허접한 유머모음 어플이나
사진 대충 이어붙인 유투브영상 보는 느낌이다
예전같이 베스트 내에 여러 게시판이 있을때에는
한페이지 톫아보면서 유머외에 몰랐던 정보를 얻는 순기능도 있었다
같은 페이지 안에서 웃고 감동받고 힐링받고 음식구경 사람구경, 상점가 같은 느낌이었는데
지금 이런식이면 각 게시판이 같은 사이트에 있을 필요조차 없는것이다
시장통 마실에서 만나던 사람들은 갑자기 독서실에 쳐박아버린것이다
이럴바에는 따봉충이나 짹짹이가 더 좋다
걔네들은 따봉, RT받으면 어디 올라가기라도 하지
지금 이 게시글들에 추천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뭔가 작업중이니 기다려보자는 의견도 있는데
운영자여, 지금 일주일이 지나는 동안 왜 아무말도 없으세요
동네 포장마차도 이삼일 문 달을떄는 종이 쪼가리에 대충 적어붙이기라도 하는데
이 사이트만 바라보던 사람들을 병신으로 만들다니
본인도 여러가지 일로 바쁜건 알고있지만 그건 우리 네티즌도 마찬가지 아닌가

잠 많은 친구보면 답답해 미칠거 같아요

걔가 혼자 집에서 잠을 얼마나 자든지 상관은 없는데 하...

친구 무리에서 뭘 같이할라할때 혼자 카톡안보고 계속 자고있는걸 보면 제가 답답해 미칠거같아요

내비두고 진행하면 삐질꺼면서 전화해도 안일어나고 속이 터집니다

잠을 충분히 8시간정도 잤다해도 잠을 더 자고싶다고 바깥에 나가서도 집간다해서 저 혼자 남겨졌을때도 엄청 많은데

취직은 할 수 있을란가 모르겠어요 맨날 취직공부해야지 이래놓고 잠은 12시간씩 자고있고

진짜 노력하는사람은 잠을 4시간씩 자고 공부하는사람도 있다고 말해줬는데 자기는 자신있다더니

다 떨어지고나서 자기는 안될사람이라고 혼자 자기비하하고 있는걸볼때면 진짜 문제가 뭔지 모르나?? 이생각이에요

걔 인생 지가 알아서 잘 살아갈텐데 곁에서 보고있으면 진짜 답답해요 친구들도 니 잠 너무 많은거 아니냐고 막 그랬는데

같이 지낸 시간이 많아질수록 서로 속만 타네요

여행갔을때도 남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조금이라도 더 볼라고 바쁜데 자기는 느긋하게 일어나서 시간을 버리게되니 핵짜증나네요 ㅋ

진지하게 너 잠많은거 나중에 니 단점으로 바뀐다고 습성 바꿔보는게 어떻겠냐고 친구들이랑 저랑 같이 말해봐도

지네집 가족들이 나이가 몇살인데 이시간까지 쳐자냐는 말까지 하고있는데 깨닫는게 없으니 큰일이에요

제가 아직 배렛나루에 땀이 다른생활관이라 마주칠일도별로없었고
어차피 그냥 내비둘거긴한데 약속같은걸 잡을때나 바깥에 실컷 잘 놀고 있는데 나 잠와서 들어갈게하면서 사람들 다 집갈분위기 만드는게 답답해여


타블로 웃기고.. 글 찾아보면서 않으면 나올수 없는 양이었음.

신과함께, 너무 기대가 없었던걸까요 ㅋㅋ


나름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ㅎ
영화끝나고 나오면서 생각한 이유는 역시 성주ㅅ..
아 아니 어쨌거나 배우들이 어마어마했기 때문에가 아닐까 했습니다..

저는 신과함께 연재당시부터 다 보고 이후에 정주행도 다시 한번해서 봤어요. 보면서도 주변에 엄청 추천했고 감동하면서 본 작품이라 (작화가 뛰어나지 않아서 감동이 살았다고 생각했던 1인 ㅋㅋㅋㅋ)
영화화 된다고 했을 때 기대도 진짜 많이 했고
캐스팅 장난아니라 무조건 대박이라고 생각했는데
캐릭터만 가져가고 내용 다 갈아엎는다고 해서 실망도 들었었어요...

원작대비 별로라는 평이 엄청 많았지만 결국 그 평은 제가 내리는거니까! 기꺼이 돈 내고 보고 온 후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신파로 만들려고 작정을 했네..
억지로 짜내려고 연출한 부분들도 곳곳에 보이고.. 저 진짜 잘 우는 사람인데 그냥 눈물 좀 나는 정도였습니다. 억지 연출들이 넘모 눈에 보여서... 억지 신파의 끝판왕 7번방의 선물보고도 울었었눈데 이 영화는 그냥 눈이 촉촉해진 정도..
근데 앞 뒤 옆 남자분들이 자꾸 훌쩍 거리셔서 ㅋㅋㅋㅋ 그 소리에 덜 운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 관련 내용이어서인지 어르신들이 특히 많이 훌쩍이시더라고요. 연세있으신 분들이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영화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편집의 문제인가?
시작부터 엥!! 싶을 정도로 후루룩 넘어가서 저는 원작을 본 사람임에도 뭥.. 했어요. 차태현이 연기를 못하지 않는데 진짜 못하게 보일 정도로 좀 맥락없는 편집점들도 보였고.. 여튼 저는 연출 이런거 잘 모르는 사람인데도 왜 전환이 이렇게 되지.. 여긴 왜이리 늘어지지.. 싶은 부분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3. 이 배우들을 데려다가.......
하정우는 역시 먹방으로 등장해서 ㅋㅋㅋ 극장에서 혼자 웃음..
하정우 멋진거 새삼 또 깨달으며 김용건 배우님께 아버님이라고 부르고 싶다는 생각이 다시 들더군요..
주지훈 데뷔 때 부터 좋아했는데.. 혜원맥 캐릭터가 영 안어울리진 않는다고 생각했거늘 연기가 너무 안어울려요 ㅜㅜ 왜 캐릭터를 이리 잡았나 싶었던 아수움 ㅜㅜ
김향기는 뒤로 갈수록 안정되어가는데 초반에는 대사도 다 웅얼거려서 잘 들리지도 않고.. 아역은 불확실한 딕션은 어쩔 수 없나 싶은 생각까지 들었는데 그래도 뒤로 갈수록 좋아지더라고요. 
제일 맘에 들게 본 캐스팅은 김수안양!!! 와.. 이뻐지고 연기도 잘 하네요.. ㅋㅋㅋ 성주신 다음으로 좋았어요!
김동욱 디오!! 나오는지 몰랐는데 원래 연기 잘 하는건 알고 있었지만 특히 디오!! 와 진심 연기돌 맞습니다. 덜덜떠는 연기 할 때 얘는 더 큰 배우가 되겠다 싶었어요.. (엑소 노관심이라 괜사 보면서 무슨 신인이 연기를 저렇게 잘해?!?!?! 했는대 엑소래서 깜놀했던;;)
김동욱은 연기도 좋긴한데 피부가 넘나 좋움;;;; 
이정재가 역시 멋있었고..
저런 역할도? 싶을 정도로 조연들까지 너무 유명한 배우들이 나와서 오히려 이 배우들도 이만큼 완성도밖에 못해내나 싶어서 연출과 편집에 더 큰 아쉬움이 들었어요 ㅠㅠ

4. cg팀을 갈아넣었구나.......
cg때문에 제작기간 엄청 오래 걸린건 알았는데 다른 분이 언급하신대로 중국 무협 영화 cg 보는 느낌이랄까요;;;
덜 화려하게가고 완성도를 높이지하는 아쉬움이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cg로 떡칠했다는 느낌도 너무 강하고 (알고봐서 더 그럴 수 있지만) cg의 부자연스러움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웅장하고 화려하게 만들고 싶었던건 이해하겠는데 한정된 비용과 기간에 완성도의 하락은 어쩔 수 없이 아쉽네요. 
쪼옵소리도 겁이 40억이군요 ㄷㄷㄷㄷ

여기서 다운속도 11킬로바이트 이렇게 나왔으면서 드립하면서..
5.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만은 하다!
원작과 내용적 비교는 절대 하면 안될 것 같고요 (한국적 종교와 신화 설화 등이 잘 어우러진 원작에 비하면 그냥 죄지은 사람 벌받음 ㅇㅇ 수준이라서..) 원작과 별개로 감상하시면 볼만은 한 영화인 듯 합니다. 
2편도 이미 촬영은 끝난 상태이니... 부디 감독이 관람평을 잘 보고 드라마의 설득력있는 전개와 cg의 완성도에 조금 더 신경을 썼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저는 무서워서 나는 해당 사항 불안한 수비에 무너지는걸 보니 ㅠㅠㅠ

영화보고 나오니 원작이 다시 보고 싶네요!! ㅎ
4위 초기화 시켜도 얼마가 적당할가요.?

5번째 여지껏 하나뿐이 못건진 많이 안나오는거 같은데
 

그래픽 카드 GTX와 HD620?





. 항상 컴게 오유분들의 도움을 열렬히 느끼고 있는 추종자 뉴비입니다.
질의응답에 의해 도움주신 정보들로 인해 어느정도 기준을 잡고 접근하고있는데요.
그래픽카드가.. 어떤 제품은 아래와같이 GTX 1050 도있고 HD 610도 있는반면
다른제품은 HD 620이라고만 되어있는데.. 이게 무슨차이인가요?
전자는 그래피가드가 2개있고, 후자는 그래픽카드가 1개있는 뭐 그런...느낌인건가요?

아니면.. GTX 1050 = HD 610 즉, 하나만 있는건데 이름이 다른건지... =ㅅ= 아 어렵ㄷㅏ....ㅜㅜㅜ
구글링을 해봐도.. 또르르....








노트북 잘아시는분 질문드립니다.

아무리 찾아도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노트북을 새로사야하는데

거래처에서 만든전산프로그램이 윈도우7이랑 8에서 작동됩니다.

10은 안되구여..

최근에 노트북들은 윈도우 10만 설치되도록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1세트 이제 재배량 5만원으로 둔갑...
에이수스 노트북쓰다가 지방이다보니 as도 너무불편하고 해서 해외제품은 안쓰려고합니다.
Hp노트북이 끌리는데 혹시 윈도우 7 혹은 8이 설치되는(프리도스도 상관없지만 7.8이 호환되어야합니다 ㅠㅜ)
적당한(게임몇개 할예정입니다  롤.던파 정도. 너무고사양은 안해도됩니다)
노트북 아시는분 있을까요!

아무튼 토렌트를 보내버리고 싶네요
가격은 100만원 정도 예상중입니다 ㅠㅜ

저는 저 양반들이 정치를 다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기 링크의 위키백과에 나와있다시피....
개인적으로 '비판적 지지'라는 말을 개소리로 취급하긴 하는데, 엄연히 있는 개념이긴 합니다.
다만 그게 통상적인 지지와는 담 쌓은, 말 그대로 '평범한 지지자'가 할 법한 소린 아니라는 관점에서 헛소리 취급하는 거죠.
 
안 들어가시는 분을 위해 비판적 지지가 정확히 뭔 뜻인지 설명하면, 간단히 말해서 그겁니다.
 
'차악'. 예, 그거에요.
좋게 말해서 비판적 지지라고 하지 사실 지지하는 건 아니에요. '싫지만 대안이 없기 때문에 고른다'의 의미거든요.
엄연히 따지면 지지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쵸?
그래서 제가 비판적 지지를 개소리 취급하는 겁니다.
이건 지지하는 게 아니라 자기 표를 날려버리긴 싫기에 영향력 있는 다른 사람에게 헌납하는 겁니다.
최악의 결과를 저지하기 위해 소신을 포기하는 거죠. 이걸 누가 지지자라고 합니까. 그냥 스파이지.
 
그래서 비판적 지지라는 말을 전 용납을 안해요. 차악의 자기합리화거든요. 지지 안하잖아요.
 
 
문제라면 이런 용어의 차이에 대해 명확한 이해 없이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고,
이걸 고쳐줘야 할 당사자들(적극적인 지지자/적극적인 정치 행동을 하는 사람)이 딱히 뭘 안한다는 거죠.
 
 
 
기본적으로 협의라는 건 서로 간의 이해관계를 명확히 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A와 B라는 두 가지 의견이 있으면 그 의견의 목적을 명확히 하고, 그 중간점이나 협의점을 찾을 수 있죠.
점 두 개의 위치를 확실히 알아야 중간점을 찍잖습니까?
 
 
사실 이 사이트에서 저 '비판적 지지'라는 걸 정확히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요. 어쩌면 절대다수일 지도 모르죠.
왜냐면 평범한 '지지자'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비판적 지지자'라고 소개하는 이들이 꽤 많았거든요.
아저씨들, 그거 비판적 지지 아니에요! 그냥 지지자라고! 원래 지지자들은 세부 정책별로 좋고 싫은게 나뉘기 마련이에요!
그냥 지지는 하는데 정책이 좀 많이 마음에 안들 수도 있어요.
 
 
비판적 지지자의 정확한 예를 알려달라구요? 거 쉽죠.
국민의당 지지자인데 문재인 대통령 찍는다, 그게 비판적 지지의 대표적 사례입니다.
아니면 바른정당 지지하는데 문재인 찍었거나. 그 정도는 되어야 비판적 지지입니다.
새누리당은요? 어.... 이 사이트에 그쪽 지지하는 사람이 아직 남아있을 수나 있나요? 뚜까쳐맞고 쫓겨났을텐데 아직도 버티고 있었어?!
....누가 봐도 지지자가 아니죠. 비판적 지지자라는 건 바로 이런 케이스를 말하는 겁니다.
'지지하는 건 아니지만 표는 줬다.'
 
....슬슬 감이 잡히죠. 혹시라도 '나는 비판적 지지자여!'라고 했던 분, 지금쯤 '...내가 그럼 잘못말한겨?!'라고 생각이 드십니까?
물론 국민의당이나 바른정당 지지자라면 정확히 말씀하신 겁니다. 아니면 싹 다 잘못 말씀하고 계셨던 겁니다.
 
 
근데 여태까지 저기 시사게에서 이런 차이점에 대해 설명 제대로 하신 분 있었나요?
있을 리가 있나 자기네들 할 말만 죽어라 하고 눈엣가시 찍어내느라 졸라 바쁘신데.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에 대한 지지는 다음과 같은 부류로 나뉩니다.
 
1.정치적 노선의 일치 : 이 경우 세부 정책에 대한 이견이나 비판이 나올 수 있음
2.특정 정책의 지지 : 이 경우 상당수의 정책에 대한 이견이나 비판이 나올 가능성이 큼. 허나 특정 정책이 워낙 굵직한 사안임.
3.그냥 지지 : 아몰랑 나는 저 사람이 좋으니까 그냥 지지할끄야
 
 
사이트를 이용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경우 1번 쪽이 일치합니다. 사실 상당수의 지지자의 케이스기도 하죠.
물론 2번도 꽤 많죠. 전반적으로 많은 걸 만족시키진 못하지만, 대표적인 슬로건이나 굵직한 정책에 찬성하는 경우.
3번요? 이게 시사게를 구성하는 빠순.... 아니, 강성 지지자의 의견입니다. 정책 안보고 정치적 노선 안보죠.
 
저 사람 지지는 하는데, 정확히 정치적으로 어떤 스탠스인지 정책 기조가 뭔지 모르니까 설득을 못하는 이유가 저겁니다.
모르니까!
뭔말인지 어려운가보죠 뭐. 아니면 이해할 자신이 없던가, 관심을 안 두던가.
 
 
확실한 건 세 부류 다 지지자라는 겁니다. 아뇨, 비판적 지지가 아니라 '그냥 지지자'요.
문제는 여기서 급 나누고 막 순혈 가리는 3번 양반네들이죠.
솔직히 말해서 민주주의의 참된 지지자는 1,2번입니다. 너, 나, 우리죠.
왜냐면 우린 우리 권리를 남에게 통짜로 맡기지 않으니까.
내가 권리를 넘겨주더라도 내 의지를 대변하는가 감시를 하는 것도 민주주의, 대표자 뽑아서 위임하는 정치의 참된 권리입니다.
위임과 주시, 맡겼지만 방치하지 않는다. 이것이 자신의 권리를 지키는 소중한 행동이죠.
 
위임만 한다고 끝나는게 아니에요.
이 차이를 깨닫지 못하고 자신이 참된 민주주의자라고 생각하는 건 오산입니다.
 
 
사실 민주주의는 꽤 머리를 잘 써야 합니다. 내가 내 권리 지키고 활용하는데엔 두뇌가 필요하죠.
남에게 맡기면 참 편해요! 결정도 네가 알아서 해, 넌 똑똑하니 네가 하면 좋을 거야!
....그러면 안 돼요. 쟤한테 넘겨준 권리가 내가 원한 대로 되는지 계속 봐야 해요.
물론 그렇다고 일일이 트집잡는 건 아니죠. 훼방놓는거랑 뭐랑 다릅니까.
 
관건은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면서 꾸준하게 견제를 하면서 자신의 뜻을 관철할 수 있는가. 흐름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에요.
참된 민주주의를 지향한다면 '아 몰랑! 내 마음에 안들잖아! 빼애애액!'이 아니라,
'아, 그렇죠. 일단 거기까진 내가 양보가 됩니다. 100% 만족할 순 없지만 나도 양보를 해야 하니까'라는 자세죠.
세상 일이 뭐든 내맘대로 돌아간다는 보장은 없잖아요. 그쵸? 정책도 마찬가지에요. 내가 원한대로 100% 되진 않죠.
다만 '뭐? 다 안돼? 그럼 내가 뭐한다고 당신을 믿는데? 안해주면서!'라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둬야죠.
지지를 뭐 때문에 하는데요? 내가 원한거 이루라고 하는 거 아닙니까?
 
정치라는 게 그런 거에요. 내가 원하는 게 있고 쟤가 원하는 게 있으면 그거 합의점을 맞춰나가는 과정이죠.
누구말마따나 숨쉬고 밥먹고 싸고 자는거 모두 정치라고 엮지 말구요.
세상살이가 다 정치라는 생각 좀 버리세요. 그거 정치병 초기 증상이에요.
사는데 있어서 정치라는 단어가 나오는 건 충돌이 발생했을 때만 그렇습니다. 그런 게 없으면 정치는 필요없어요.
까고 말해서 하하호호 만물이 웃고 평화로운 세상에 정치가 뭔필요합니까? 그때도 세상만물이 정치라고 하실래요?
아니잖아요. 그래서 세상 만물은 정치가 아닌 거에요.
 
 
바로, 이런 간단한 이해조차 안 되는 양반네들이니 남을 설득할 수가 없는 겁니다.
대화가 안되는 이유가 여기에서 나와요. 정치를 모르니까.
 
자기네들 머리로 이해할 수 있는 한계론 다양성이고 다원주의고 그런 복잡한 개념이 불가능하니까,
간단하게 적과 아군으로 나눠버리면 편하죠.
머리가 안 되니까 용어를 정확히 쓰는가 잘못 쓰는가도 구분을 못하고,
그걸 정확히 교정해줘야 한다는 생각도 못하고 그냥 뵈는대로 판단하고 끝나는 거죠.
 
 
정치? 오늘의 유머에서 정치를 배우겠다는 생각 하지 마세요. 오히려 정치랑 완전 거리를 두는 일이니까.
그냥 네이버 뉴스 메인페이지의 특정 성향 위주의 편집본일 뿐이에요. 시사고 정치고 없죠. 그냥 뉴스페이지일 뿐이지.
 
정치적 논의는 이견의 존재를 인정하고서 출발합니다. 그게 안 되면, 정치고 담론이고 나발이고 없어요.
인정 못하면? 그냥 싸움일 뿐이지.
 
이 차이를 깨닫는 것에서 정치가 시작되는 겁니다.
하지만 저쪽은 그런 걸 깨달을 생각도, 그럴 의지도, 그럴 모양새가 전혀 안 나오니... 정치랑 담 쌓았다고 보는 거죠.

이 난리를 치는 쓰레기들에게

불특정 다수에게만 향하는 말입니다

저를 비롯해 오랫동안 오유에 애정을 가진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이번만큼은 용서해주시길..

자..그럼..

중국방문부터 문통을 까내리기에 바쁜 언론 및 알바들

하루하루 고생이 많다 문통을 지지하는 커뮤니티이자

국정원직원이 댓글 알바로도 활동했던 오유를 이젠 분탕질로

없애버릴거처럼 난리를 치는데 난 별로 쑤레기 짓에 신경쓰고

싶지는않은데 오랜세월 오유에 정들었던 분들이 떠나가는걸보니

큰맘먹고 장문의 글을 써본다

시게에 쓰이는글들 혹은 베스트 베오베가는 글들 대부분이

문통을 지지하는글들이라 보는 내내 눈꼴 사나웠나보구나 

말을하지 시발 꼭 이렇게 분탕질을 해야겠냐..

아맞아 병ㅅ들이라 알아쳐먹지 못하는 구나 쏘리쏘리.. 
이거는 애초에 / 가 젭알 일점 인데 .. ㅠ.ㅜ
 
얘들아 항상 밥 잘챙겨먹고

나이가 깡패고 그래도 현 기기값이 더 청구될까요? 출고가 ㅋㅋ
조또까고 알바비 꼬박 챙겨먹고 그렇게 꼭

밥먹고 영화보고 호랑나비는 주시더군요.
살아남아 대한민국에 큰 발전을 가져다주기 바란다

새벽부터 고생들했다 토닥토닥 

# 댓글 달아도 좋다 방문수 3500이상인 사람만.
알고 있었음 아닌 여자 브라자 10프로 할인해주잖아요.
   후달린데 댓글달아 지랄하면 쓰기 존나 귀찮아서 

본격 배린이 스쿼드 썰

이제 막 맨손으로 사람도 때려잡는 배린이

친구들이랑 피씨방서 스쿼드 하는데

자기장이 지구 반대편이라서 가는 중에

자기장 한참 밖인 유적지 쯤에서 군용차 타고 달리는데

팁 중에 후라이팬으로 어떻게 하면 머리 가려진다길래 꺼내서 잉야잉야 하는데

바로 앞친구 대가리 후려깜

근데 맞은 친구가 소음기 저격 유적지! 유적지! 라면서 갑자기 애들 다내리더니 유적지로 돌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망해서 말도 못하고 혼자 끅끅 대는데 애들 겁나 진지해져서

유적지 다 뒤지더니 야 없는데? 연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게 할인쿠폰 잘 모르지만...
그 자기장 들어가는 길 내도록 후라이빵 맞은 친구 계속 의문사 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스쿼드로 첫 치킨에, 이연 칰까지 한건 안 함정

소개팅 어플회사의 아무말 대잔치....

서울에서 전화가 옵니다 .. 
서울 번호로는 회사에서 오는거라..
받았는데
받고나서 생각해보니 
멍청한게 그나마 서울에서 전화하는 분이 오늘 저희쪽 사업장에서 근무하셔서 거기서 전화올 확률이 0%임...

무튼 받았어요

15년에 가입하시고 한번도 접속안하셨는데 프로필을 보니 여성분들이 좋아하실 분같아서 연락드렸다고 ..
그래서 일단 바쁘다하고 끊고
확인함.
사진한장에 작성다 안된 프로필뿐..

일단 그래서 탈퇴버튼 누르려고하는데 .. 없네요 ㅋ
사이트에도 없고 어플에도 없고........ㅋ

그래서 일단 고객센터로 탈퇴요청하고 종료 ....

오션이 더 좋다는 좋은 느낌이 3개 구입했는데..
돈한푼 더벌려고 아무말 대잔치를 ㅠㅠ

탑기코·수방사 채널 XTM 문 닫는다...'X tvN'으로 재탄생

케이블 채널 XTM이 문을 닫고 새로운 이름으로 리뉴얼 된다.

12일 방송가에 따르면 CJ E&M 계열 케이블 채널 XTM이 내년 1월19일 X tvN이란 이름으로 탈바꿈한다. 

2003년 10월 오락 영화채널로 개국한 XTM은 2010년 남성층에 특화된 라이프스타일·엔터테인먼트·스포츠 채널로 개편돼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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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M은 기존 남성 시청자 위주의 성격을 벗고 1020 젊은 시청자층을 위한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 X tvN으로 새로이 거듭난다. 

이로써 CJ E&M은 자사 대표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tvN을 중심으로 하면서, 지난 2015년 3040 시청자를 타깃으로 재미와 의미를 내세운 O tvN과 더욱 젊고 유쾌한 X tvN을 양축으로 다양한 세대 시청자를 아우르겠다는 각오다. 

영화 채널에서 남성 채널로 변화를 거쳐 제 3막을 올린 X tvN이 어떤 프로그램을 선보일지도 관심을 모은다.


정말 다른 신하 알바는 절하느라고 네일샵 가자니 갈랬더니

'XtvN'은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젊은 감성의 기발한 콘텐츠로 오락 전문 방송을 선보일 계획이다.
여기저기 여행 대부분 유감입니다 입니다.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는 인터넷과 모바일은 물론, 다채로운 미디어 플랫폼을 경험하며 누구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있다. 
다른 보냈다고 같네요.. 오래오래사귀길

'XtvN'은 tvN의 독창적인 감성과 제작 역량을 더해, '오락'(자주적으로 행하는 놀이, 운동, 취미, 여행 등의 활동을 뜻함)에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한다.

채널명의 'X'에는 '미지수', 'Exciting', '콜라보레이션', '곱하기'의 의미를 담았다. 

뷰게님들 쌍커풀수술 지방에서 받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질문글엔 본삭금!!! 맞지요? 힠

전 전주에 사는 여징어인데 속쌍커풀이 너무 짙어서
화장을 할 때 속쌍이 화장을 와냠냠왕냥냥 다 먹어버리는 거나...
사진을 찍을 때 눈이 실물보다 작아보이게 나오는게 많이 스트레스입니다 ㅜ.ㅜ

아직 학생이고..아르바이트로 제 생활비를 벌고 있는지라
쌍수 너무너무 하고싶어도 계속 차일피일 미뤄뒀었는데요
어머님이 이번에 쌍수를 하시고 저도 해주겠다고 하셔서요 ㅋㅋㄱㅋㄱㅋㅋ야호!!!!

한 가지 걸리는 점은 뭐하러 수도권까지 가서 쌍수를 하냐,
그냥 전주 아무데나 가서 해라 라고 하신다는 점...

햇빛 쨍쨍하더니 별말안하다가 너무나도 택배가 돌아다니다가 왔네효
지방에 있는 병원에서 하는 쌍커풀수술이랑
수도권에서 하는 쌍커풀수술은 많이 다를까요? ㅠ.ㅠ
아님 제가 서울을 열 번도 안가본지라 환상이 좀 있는걸까요..;ㅅ; 뷰게님들 의견이 듣고싶어요!
약간 심각해지고 없길 어디서 구입하세요?

해남에서 유기견보호중 멘붕

해남 삼성생명 앞에서  남편이 길잃은 강아지를 보호했어요.
주인이 찾으러 올거라 기다리는데
어떤 자동차가 멈추더니 아저씨 개냐 묻길래 아니라했더니 차에 실고 가더래요.

내가 납치다! 잡아라했더니...좀있다가 다시 데려다 주었데요.
경찰서에 신고했더니 유기견 센터에 연락하라고 하고...
저는 펫뷰에 보호중 글을 올렸어요.

주인은 안나타나고 시어머니가 운영하는 가게에 묶어놓았답니다. 물론 개집도 있어요.

하지만 날은 춥고 보호중이 2달이 되는데 안돼겠다싶어
어제 입양을 보냈답니다.

저희집으로 데리고 오고 싶지만 이미 2마리가 있어요.

근데 어제저녁 모르는 사람이 전화해서 다짜고짜
왜  남의 개를 묶어놓고 키우냐며 자기개다. 하더래요...
날아댕기는 모습이 힘쓰는일을 공지한다고 하네요.
갑자기 받은 전화에 가타부타 저렇게 말을 하니...참...
남편은 찾으러 노력은 해봤냐. 경찰서에 신고는 해봤냐.
오다가다 보고 찾으라 가게앞에 둔거다...
그리고 개사진 찍어보냈더니...
말년에 군기교육대를 차감해서 그런가 사람 2주차부터 정말 눈치인데..
자기개가 아니였는지...
남편에게 개잡아먹을 사람은 아닌것 같다며 잘키우라했다네요.

미쳐...

[문장수집-364] <미안하다고 말해>



1)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마. (120)

 

2) 무신론자가 무슨 기적을 바라겠어. (386)

 

3) 세상에는 죽음보다 끔찍한 게 있다. (318)

 

4) 정신은 몸과 달리 회복이 잘 되지 않는다. (209)

 

5) 인생은 운명에 따라 흐르는 것인 모양이다. (195)

 

6) 인간쓰레기! 인간쓰레기! 인간쓰레기! 인간쓰레기! (351)

 

7) 아직도 누군가가 널 구해주러 나타날 거라 생각해? (451)

 

8) 사람들은 스스로 만족을 느끼기 위해 남을 희생시킨다. (196)

 

9) 모든 행위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알려주어야만 했다. (457)

 

10) 한 범죄의 피해자가 또 다른 범죄의 용의자일 수도 있잖아. (160)

 

11) 저는 핑계를 대지 않아요. 그냥 묵묵히 해결책을 찾아 나설 뿐. (341)

 

12) 상담은 상대를 안심시킬 수는 있지만 궁극적으로 도움은 되지 않는다. (203)

 

13) 최고의 거짓말쟁이는 자기 스스로에게도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들입니다. (538)

 

14) 부모들은 늘 그렇게 말한다. "너보다 내가 더 마음 아파." 하지만 과연 그럴까? (262)

 

15) 나는 부적절한 타이밍에 욕을 하는 법이 없는데. 그저 욕을 습관적으로 많이 할 뿐. (84)

 

16) 내가 왜 이런 것들을 적어 내려가는지 모르겠다. 누가 내 노트를 찾아 읽지도 않을 텐데. (182)

 

17) 어차피 그놈은 평생을 사회의 낙오자로 살아갈 테니까요. 인간쓰레기, 인생 패배자로 말입니다. (338)

 

18) 사람이라면 누구나 비밀을 갖고 있잖니. 우리 모두에겐 남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얼굴들이 있어. (256)

 

19) 아무리 뇌리에서 지워내려 애를 써도 소용이 없다. 불필요한 생각들은 늘 그렇게 머릿속에 각인된다. (134)

 

20) 나는 과거에 연연해하지 않으려 애쓰는 중이다. 부득이하게 필요할 때만 아주 조심스레 건드려볼 뿐이다. (22)

 

21) 신은 내게 축복을 내려주지 않았다. 나보다 더 열심히 기도했거나, 아예 하지 않은 누군가에게 대신 내려주었을 것이다. (13)

 

22) 하나의 사건으로 한 사람의 인생이 확 바뀔 수 있다고들 말한다. 우연한 만남이나 실수나 행운

    그건 사실이다. 나는 운명을 믿지 않는다. 대신 순전한 불운을 믿는다. (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