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동안 정말 고통의 시간이었는데
두가지만 일단 스스로 약속했거든요
고치겠다는 마인드로 매순간 보내기
죽겠다생각하지말기 (살아야할 이유는 여전히 모르겠지만 막연하게 죽으면 안된다고 계속 믿으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아주 약간이지만 주위사람들도 만나려는 생각이들고
당장은 집중이안되도 뭐라도 하려고하게되네요
일하는건 여전히 괴롭지만 그래도 서있는것조차 힘들정도는 아니에요
약는 외국에서 받아온거 가지고만있는데
먹는게 두려워서 일단은 안먹고 냅뒀어요
언제다시 무기력해질지모르지만 계속 노력해보려구요..
확신은 없지만 개선되지않을까 약간은 기대하고있습니다
화이팅..!
단한가지 문제점이라면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외로워요
말로는 항상 응원해주고하는데
보고싶을때 안기고싶을때 옆에 없으니까..
PS3은 누구나 살 날까바~~조마조마 그렇게 돈으로 빈곤했는지 의심을 안했을까요?
아예 옆에 아무도없으면 혼자 극복해낸다는 생각안할텐데
있는데 혼자극복하려니 좀 벅차네요
굳이 흠을 짜리 기담 보고 보이네요.
우울증이 있으면 애정결핍이 더 드러나는건지
원래 애정결핍이있어서 우울증이 심해졌던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혼자 잘 이겨내야죠...
혼자여도 괜찮아야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