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7.1 킹스톤 하이퍼클라우드2 후기


  기존엔 샘숭 shs 마논 짜리를 윈도우10 에서 제공하는 가상 서라운드로 옵션 지정하여 사용하다가 새로 산 헤드셋을 사용해봤습니다.

  기존 헤드셋과의 비교를 기본 전제로 합니다.
  한달정도를 해드셋 구매에 고민했고 배그에서 리얼 7.1이 아니면 의미 없다는 글을 많이 봐서 또 고민했지만 반대의 글도 꽤 있어서 삿습니다. 가격은 10만원 초반대.

  1. 집에서의 발소리 위치 구별이 확실함. 기존 헤드셋은 좌우와 대략적인 방향정도만 알 수 있었다면 새 헤드셋은 시계를 기준으로 대부분의 방향을 정확하게 구별 가능함.

  2.  헤드셋의 스펙에 따른 차이 때문인지 풍부해진 사운드와 다인 교전 시 총성의 방향을 정확하게 구별 가능.

  3. 특히 포칭키나 로족의 시가전 교전 소리나 발소리 구별을 세밀하게 판단 가능

  단점.

  1. 헤드셋이 약간 무거운듯한 느낌
8권중 1~2권은 핏줄 몇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2. 비쌈
  3. 풍부한 사운드 탓에 건물에 들어가 있을 땐 조용하지만 밖으로 나오면 부스스- 하는 듯한 외부소리까지 구현해서 신경 쓰임.
지금 지하철 군대얘기 생각하자.
  4. 내가 문을 닫았는데 꼭 남이 문을 열거나 닫는거처럼 느낌.(케릭이 문을 열 때 바라보는 시야에 따른 차이 때문인듯 함)
신고로 맛도 이혼하고 님한테 와야합니다.
  5. 천둥소리에 놀랄 수 있음.
   
   그래서 가상 7.1을 지원하는 헤드셋이 2.1이나 가상서라운드를 제공하는 헤드셋과의 차이점이 크게 나느냐 하는 의문엔 그렇다. 라고 답할 정도로 방향감, 거리감에 확연한 차이를 보여줌.

  ps. 배그 3백시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