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서울에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2층에 삽니다.
저는 소음에 무척 예민한데, (정신병의 한종류라고 생각하시고 너그럽게 봐주십시오 저도 고쳐보려고 했는데 잘 안되네요)
특히 사람이 만들어 내는 소음을 무척 싫어합니다.
예를들어서 지나가는 사람이 내는 사람이 내는 캬악-퉤 소리 그리고 수다를 크게 떨면서 지나가는 소리가 싫습니다.
낮보다 새벽에 짜증이 나는데 새벽에는 쉬고 싶어요. 그런데 여기가 주택가인데도 새벽에 사람들이 크게 떠들고 싸우더라고요.
제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옆 빌라 사람이 노래를 크게트는 소리입니다. 또 지나가는 사람이 핸드폰으로 크게 노래를 트는 것이 싫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내지 않는 소음은 괜찮습니다. 예를들어서 기차소리나, 차소리, 비행기소리 이런거요.
이러한 이유로 이사가기로 결정했습니다.(자택근무라서 한국 어디든 이사 가도 괜찮습니다)
다른 건 모두 무시해주시고 소음이라는 관점에서 어떤 것이 더 좋은 선택일까요?
수도권의 고층 빌라가 좋을까요? 아니면 시골 전원주택이 좋을까요?
영종도 같은 신도시는 공사 소음이 매우 심한가요?
장거리 노선 근무자도 뭐살까 고민하느라 뻔한데......ㅠㅠ
지역도 대략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vip00112 보고 정말 행사라고 좋은건 아니였어요